7월 [2] <가오갤 3>, 라쿤의 반격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평점

8.7 (2023.05.03 개봉)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프, 축워디 이워지, 윌 폴터, 숀 건, 엘리자베스 데비키, 마리아 바칼로바, 실베스터 스탤론

가오갤 1편을 우연히 보고 너무너무 반해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가오갤 2편은 영화관에서 관람!

가오갤에 반했던 이유는, 각각의 캐릭터들도 물론 좋지만 음악이 빠질 수 없다…! 플레이 리스트가 얼마나 좋은지 가오갤 하면 딱 떠오르는 음악들이 있다. 딴~따라 딴~따라 딴!따라 딴!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꼭 봐야겠다고 영화관에 가서 봤다. 마블 영화는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봐줘야 한다. 화려한 배경들과 다양한 인물들을 살피려면 큰 화면이 좋은 듯 싶다. 그리고 OST들도 빵빵한 스피커로 들어줘야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물론 그루트지만 청소년기 그루트는 못봐주겠다 ㅋㅋㅋ (커도 아이같던 그루트와 화분에서 자라던 아가 그루트가 제일 좋다 ㅎㅎ 다시 태어나곤 그루트 성격이 아예 바뀐것 같음.. 1편부터 다시 봐주고 싶은데 넷플에서 이제 사라졌다 ㅠㅠ) 그루트보다도 이번 편에서는 라쿤이 주인공으로 격상하였다. 안그래도 가오갤 시리즈인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번 편도 물론 흥행했음!

각각의 등장인물들에게 사연이 다 있다보니 누구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리즈가 가오갤인 듯 . 다음 시즌엔 누가 주인공이 될까 궁금하다

+그럴것 같더라니! 아담 워록, 황금인간으로 나온 윌 폴터 (우리 모임에선 장작이라고 칭함 ㅋㅋ)도 너무 반가움

엄마가 죽자마자 알아차렸다. 이제 한팀이 되겠구나. 좀 특이하게 생긴 페이스는 어디서나 묘하게 수요가 있는 것 같다. 이제 계속 볼 수 있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