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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 그리고./책- 소소한 독서22

11월 책/ <인생>, 위화. 기구한 주인공의 삶. 중국의 역사도 함께 알 수 있음 11월 토론 책이었는데, 또 참여는 못 했다다른 회원들이 ’인생책‘ 이라며 극찬을 해서 궁금했는데 정말 마지막에. 바로 전날에 읽기 시작해버렸다. 항상 참여를 해야지 해놓고 이렇게 흐느적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항상 참여를 못 하고는 아쉬워하기 ㅎㅎㅎ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후회로 지나보내면서. 이번엔 올해의 마지막 모임 꼭 참여해야지!모임 전 날 읽기 시작했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 도박으로 모든걸 다 잃고 가족들까지 다 죽고 자기 아버지 자식 모두를 죽이는 xxx! 너무 화가 치솟아서 읽고 싶지가 않은데 참고 읽었더니 점점 재미가 오른다.갑자기 군대에 잡혀가질 않나. 모두가 죽는 와중에 결국 살아남아 집에 돌아가는데. 거기에서도 공산화된 나리에 솥도 빼앗기고 모든걸 빼앗긴다. 그리고 공부.. 2024. 12. 2.
11월 책/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책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241015 세부 앗바~56 서론P32그러나 평생을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온 사람들이 그렇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법을 배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올바른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명상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명상은 결코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명상은 마음챙김의 기술 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한 가지 기법일 뿐 이다.물론 당신은 명상을 하지 않고도 '그 순간'에 존재하거나 어떤 활 동으로든 현재에 완전히 몰입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느낌을 여러 번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키를 타고 산비탈을 질주하거나 자전거에 올라타 달리거나 아 주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일몰.. 2024. 11. 27.
책 / 임보하고 돌려보냅니다. <잘 표현된 불행>, <15 Jours> 서점에 , 도서관에 가면 보고 싶은 책이 얼마나 많은지 나무한테 미안한 똥글들도 있지만 좋은 책도 넘쳐난다. 이번에 내 눈에 띈 책은 황현산 평론집 비록 또 연체가 되어 반납을 해야하지만. 내일 또 당장 빌리러 가야지.열다섯 번의 낮프랑스에 살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하는 소설가 신유진의 첫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 글로 세상을 만들어내 그 속에 자신을 숨겨왔던 소설가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보내 온 날들을 적어 보냈다. 낮을 배경으로 한 열다섯 개의 이야기 속에는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보내온 십오 년이, 자신이 살아온 서른다섯 해가 온전히 녹아 들어 짧지 않은 글이 되었다. 그녀가 글을 통해 붙잡으려 하는 것들, 쉬이 지나치지 못하고 기어코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것들의 목록은 함부로 다루었던 가족사.. 2024. 11. 14.
책 추천 <컵오브테라피 Cup of Therapy> 241020 요가원 책장에서 발견한 책 중 하나, 이 책이 엄청 좋아 보였 다기 보다. 하루 한 장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었다. 그림과 함께한 몇문장, 내가 내고 싶은 책이라 이런 류의 책은 항상 내 이목을 끈다. 사실 내용은 별 것 없다 ㅎ 나도 쓸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내용들. 그림도 마찬가지 ㅎㅎㅎ 나도 내고싶다. 내 책을 누가 사준다면 얼마나 좋으려나.그리고 아빠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던 책 그냥 걷지 말고, 의미를 찾아보자 난 의미를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지만. 보통은 다들 더하는 것이 필요하니까.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은 것 같다. 너무나 긍정적인 소식들이다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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