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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 그리고./책- 소소한 독서22

6-7월책/ <남아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민음사 남아 있는 나날(모던 클래식 34)남아있은나날 0704 -170 0707 ~212 0622 시작 P26 농담에 맞추기 더구나 아랫사람니 윗사람에 6월에 모임 책- 남아있는 나날 1년에 1번 있는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는 해야겠고. 그래서 급하게 읽고 가게 된 일본작가가즈오이시구로의 책을 안 읽고 모임에 설명을 해도 나쁠 건 없지만, 아니야. 나쁘다. 한마디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는 건 좀.. 책 모임에 참여 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더구나 중간에 하고 싶은 말이 생겨도 내가 책을 다 읽은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이야기 하기 조금 힘든 부분도 있다ㅎㅎㅎ 책 읽고 난 소감- 개인적으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읽기힘들다는 분도 계셨지만 집사의 일들을일 인칭 싯점으로 너무.. 2024. 7. 16.
7월 책/ 단숨에 읽어 내려간 <파친코 1,2>, 교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 1“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 2024. 7. 11.
6월 책/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첫번째 단편만 읽고 패스 2020. 12. 30 책 다 읽고 토론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에서 이제는 소설을 쓰는 작가 김초엽.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상상의 세계를 특유의 분위기로 손에 잡힐 듯 그려내며, 정상과 비정상, 성공과 실패,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끊임없이 질문해온 그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관내분실》로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신인소설가로서는 드물게 등단 일 년여 만에 《현대문학》, 《문학3》, 《에피》 등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펴낸 첫 소설집으로,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 2024. 6. 8.
책/ 6월 책 <여행의 이유> 5월 선정 책이었는데, 미처 다 못 읽었고 참여를 못 했다. 차라리 다행이었을지도 . 각자 다녀온 여행 이야기로 꽃피웠다던데 난 할 얘기가 없었을 것 같다 여행의 이유 5/24 사이판지난번에처름~16 6/3 사이판 앗바 51~62그림자를 판 사나이-87 인바 202-100퍼 지금도 나는 비행기가 힘차게 활주로를 박차고 인천공항을 이 륙하는 순간마다 삶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는 기분이 든다. 휴대 전화 전원은 꺼졌다. 한동안은 누군가가 불쑥 전화를 걸어오는 일 은 없을 것이다. 모든 승객은 안전벨트를 맨 채 자기 자리에 착석 해 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어지러운 일상으로부터 완벽하 게 멀어지는 순간이다. 여행에 대한 강렬한 기대와 흥분이 마음속 에서 일렁이기 시작하는 것도 그때쯤이다. 내 삶이 온전..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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