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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니가 되었다/요가 책

요가수트라 필사 14일(1장 삼매의 장, 사마디 파다)

by 그야나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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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시작한 요가수트라 필사
 
1장 51+ 2장 55 + 3장 56 + 4장 34  = 196일 ~3/12
기록- 일상기록 찾기
오늘의 요가 올리기.
수업 끝나고 피크 포즈라던가
 
(매일 같이 계획만 세운다. 계획'만' 세우는건 계획적인 사람이 아니라던데)
 
 

1장 삼매의 장, 사마디 파다

1. 아타 요가누사사남 
지금부터 요가의 가르침이 시작된다

2. 요가스치따브리띠니로다흐
요가는 마음의 상태를 통제하는 것이다

3, 타다 드라쉬투흐 스바루페아바스타남
그래서 보는 자는 그의 진정한 본성 안에 살고 있다.

마음의 상태에서 인지하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식 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지력으로 자신과 동일시되는 것은 무 엇인가? "보는 자는 자신의 본성에 서 있다." 의식의 힘이 자 신의 본성에 확립되면, 마음은 자신의 본성에 집중된다.

4. 브리띠사루프야미타라트라
요가의 상태가 아닌 다른 상태는 상념과 동일화된다
 
5. 브리따야흐 판차타이야흐 클리쉬타클리쉬타흐
상념의 움직임에는 다섯 가지 종류가 있으며, 고통을 일구어내는 것과 고통을 일구어내지 않는 것이 있다.

다섯 겹으로 된 마음의 상태에서 고통을 일구어내는 것과 고 통을 일구어내지 않는 것은 많은 존재로 통제된다. 고통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 반복적으로 카르마를 전달하면서 성 장한다. 고통스럽지 않은 것은 대상을 자각하고 분별하는 것 이며, 작용을 일으키는 구나, 즉 속성들의 반대편에 있는 것 이다. 사람들은 고통의 바다에 빠져 있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 한다. 그들은 또한 고통스럽지 않은 동안에도 고통스러워한 다. 정신적인 움직임과 그 잠재력은 돌고 돈다. 대상이 성취 되었을 때 마음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6. 프라마나비파르야야비칼파니드라스므리타야흐
그것은 올바른 지식, 잘못된 지식, 환영, 잠, 기억에 기인한다.

고통을 일구어내거나 고통을 일구어내지 않는 것은 다섯 가 지로 설명된다. 실재하는 인식, 실재하지 않는 인식, 상상, 잠, 기억이 그것이다. 실재하는 인식들은 자각 또는 감각의 인 식, 추론 또는 연속되는 인식, 그리고 말에 의한 인식이다.
 
7. 프라트야크샤누마나가마흐 프라마나니 
올바른 지식은 직접적으로 인식되는 것이며, 추론되며 전승된 것이다.
 

8888

8. 비파르야요 미트야그야나마타드루파프라티쉬탐
실재가 아닌 지식은 없는 것이며, 자신의 본성이 아니다.

9. 사브다그야나누파티 바스투순요 비칼파흐
언어의 착각은 말이 실재와 일치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10. 아바바프라트야얄람바나 브리띠르니드라
잠은 마음의 작용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사브다

11. 아누부타비샤야삼프라모샤흐 스므리티흐
기억은 인식한 대상을 잊지 않고 다시 경험하는 것이다.

12. 아브야사바이라그야브얌 탄니로다흐
다섯가지 마음의 상태는 무집착의 반복적인 시런을 통해 통제된다

마음을 집중하는 것은 상념의 여러 집착들을 넘어서게 하며, 그것의 반복되는 과정이 명상이다.

13, 타트라 스티타우 야트노아브야사흐
수행의 실천은 계속되는 집중을 통해 확고해진다.

마음의 확고함은 마음의 고요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확 고한 노력은 확고한 에너지를 가져오며, 그것은 열망하는 곳 으로 향한다.
반복적인 노력으로 실천하는 것은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다.

14, 사 투 디르가칼라나이란타르야사트카라세비토 드리다부미흐
수행의 실천은 헌신의 마음으로 끊이지 않고 오랜기간 했을 때 확고하게 자리 잡는다.


 집중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외부의 영향 을 받지 않고 집중을 잘한다는 것은 시간이 요구되는 것이다.
집중을 잘하려면 헌신적인 몰입이 필요하다. 믿음과 지혜를 가지고 꾸준하게 정화해 나감으로써 확고한 헌신의 기초가 자리잡히게 된다. 바깥으로 쏠려 있는 마음을 정복하는 일이 바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게 과연 마음수련이 될까?

누가 물어보더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하는거다. 그냥.

난 책도 좋아하고, 글자도 좋아하고, 글씨쓰기도 좋아하니까

필사는 나에게 딱이야!

 

꼭 매일 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다.

하루쯤은 넘겨도 다시 이어서 하면 되니까.

스토리에 매일같이 올렸는데, 이제 일주일치를 합쳐서

일주일에 몇번을 했는지 체크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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