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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 그리고./영화

7월 영화 [1] <더 넌 2>, 1편처럼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너무 무섭지도 않고 적당하 공포라고생각됨

by 그야나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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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유 [1]

☆☆☆☆

 
더 넌 2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가 돌아왔다!  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기운을 느낀다.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9월, 기도를 멈추지 마라
평점
6.2 (2023.09.27 개봉)
감독
마이클 차베스
출연
테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안나 포플웰, 스톰 레이드, 케이틀린 로즈 다우니

***스포주의***

 


예전에 1편을 본 기억이 있는데 쿠팡 플레이에 마침 신작 인기작으로 떠 있다.

이번 달 선정 영화 <제인도>를 보려고 하니 갑자기 공포 영화가 엄청 땡기는데ㅡ
예전에  1 편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켰다.

 

근데 보다 보니 영화 중간에 떠오르는 게 더넌 1편 마지막이, 2편이 나올 만한 그런 영화였다. 마지막에 악령이 남자의 몸 속으로 들어갔는데 그 악령이 남자를 통해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악령이 노리는 눈이 결국 너무나 쉽게 빼앗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눈은….! 주인공의 눈이었다. 다른 것보다도 그 장면이 너무 좋았다. 엄마는 정신병원에 들어갔고, 딸인 주인공은 아빠가 수녀원에 쳐넣어버렸다. 그런데 엄마와 딸이 물려받은 눈에 그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수녀다 보니 러브라인 같은 건 없고 각자의 길로 향한다. 웃으며 서로 응원의 눈빛을 건내며 헤어지는데 그 장면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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