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자유
[2] 사바하
☆☆☆☆
제이의 핸드폰으로 본 영화 사바하
제이가 야구를 본다며 티빙을 등록했다. 그런데 제일 저렴한 버전이라 그런지 다른 기기 어디에도 등록이 안 되고;;
TV 연동, 빔프로젝트 연동도 안 돼서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ㅎㅎㅎㅎ
나에겐 일단 쿠팡플레이 가 있으니 티빙은 이번 달까지 보고 끊기로 해서 이번 달에 티빙으로 볼 수 있는 영화들을 몇 개 보려고 하는데 그중에 가장 첫번째로 눈에띄는 영화는 <사바하> 요즘 공포 영화가 땡겨서 공포 영화 중에 고른 영화였다
<파묘>의 장재현감독 영화라 일단 기대하고 보기 시작. 예전에 봤던 적이 있었을려나? 아니야 근데 이건 정말 처음 보는 영화다. 아마 한참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해서 영화 포스터를 모으던 그때 갖고 있던 영화 포스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일단 주인공이 이정재 그리고 다른 조연 배우들도 다 지금 주연 배우로 한자리 하는 배우들이라 더 보는 재미가 있었다. 조금 오래된 영화들은 다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나름의 반전들도 계속 있고 이정재의 역할 자체가 사이비들을 파헤치는 역이라 말만 들어도 재미있는 역할이 아닌가. 나름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엔 살짝 산으로 가나? 싶었는데 그래도 다시 제 자리를 찾고 나쁜 놈들은 죽고 좋은 놈들이 살아 남는 그런 영화였다.
관계는 별로 없었지만 일본 얘기가 나와서 또 파마해서 일본 놈들 악행을 보여주는 그런 장면들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어쨌든 살짝, 이 사람의 가치관이 드러날 것 같은 그런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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