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책/ <다이어트 매트 필라테스> 최영철 지음

240502 읽음 하루만에 후딱

필라테스의 갈비뼈 호흡은 횡격막*을 사용하면서도, 복근을 조이고 있어서 복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고,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주는 데 좋다. 숨을 마실 때는 갈비뼈 의 옆과 뒤를 확장하면서 마신다. 내쉴 때는 복부 전체를 축소시키면서 내쉰다. 이때 척추, 특히 요추는 움직이지 않게 한다. 이것을 반복 연습하고 모든 동작을 행할 때 이 호흡을 한다.

*횡경막: 흉강과 복강을 나누는 근육성의 막, 폐 아래에 위치하여 호흡할 때 사용

*요추: 척추의 아래, 선골의 위에 있는 5개의 뼈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하고자 하는 근육의 모양과 기시점*, 종지점*을 정확히 이 해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늘린다. 여기서 부드럽게 늘리는 것은 신장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늘리는 것을 말한다. 근육을 갑자기 확 늘리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서 짧아 지려는 현상을 신장반사라고 한다. 즉 반동을 주어서 근육을 늘리게 되면, 근육은 늘 어나는 것이 아니라 더 짧아지려고 한다. 그러므로 반동을 주지 말고 천천히 늘리고
20초 이상 유지해서 신장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기시점: 근육의 시작 부분 *종지점: 근육의 끝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