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책, 그리고.76 마티스 Morning Gallery'마티스'와 음악색채의 마술사 '마티스 (1869~1954)'는, 대단한 음악 매니어였습니다.1918년 나이 오십 즈음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매일같이 바이올린을 잡았다고 합니다."음악과 색깔은 서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겠지만, 둘 다 같은 방법으로 창작의 길을 따른다. 7개의 음표가 약간의 변형으로 그 어떤 작곡이 가능하듯이, 시각 예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라고 얘기한 마티스는, 사실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70대에 관절염 악화로 붓을 잡을 수 없게 되자, 가위와 색종이로 "Cut-Out" 콜라쥬 작품 제작에 몰두하죠.즉흥적이면서 컬러풀하고, 리드미컬한 색종이 오리기 작품집의 제목은 "재즈 Jazz". 당시 마티스는, 아프리카의 원초적 소울이 담긴 '재즈음.. 2024. 11. 27. 책 / 임보하고 돌려보냅니다. <잘 표현된 불행>, <15 Jours> 서점에 , 도서관에 가면 보고 싶은 책이 얼마나 많은지 나무한테 미안한 똥글들도 있지만 좋은 책도 넘쳐난다. 이번에 내 눈에 띈 책은 황현산 평론집 비록 또 연체가 되어 반납을 해야하지만. 내일 또 당장 빌리러 가야지.열다섯 번의 낮프랑스에 살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하는 소설가 신유진의 첫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 글로 세상을 만들어내 그 속에 자신을 숨겨왔던 소설가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보내 온 날들을 적어 보냈다. 낮을 배경으로 한 열다섯 개의 이야기 속에는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보내온 십오 년이, 자신이 살아온 서른다섯 해가 온전히 녹아 들어 짧지 않은 글이 되었다. 그녀가 글을 통해 붙잡으려 하는 것들, 쉬이 지나치지 못하고 기어코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것들의 목록은 함부로 다루었던 가족사.. 2024. 11. 14. 책 추천 <컵오브테라피 Cup of Therapy> 241020 요가원 책장에서 발견한 책 중 하나, 이 책이 엄청 좋아 보였 다기 보다. 하루 한 장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었다. 그림과 함께한 몇문장, 내가 내고 싶은 책이라 이런 류의 책은 항상 내 이목을 끈다. 사실 내용은 별 것 없다 ㅎ 나도 쓸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내용들. 그림도 마찬가지 ㅎㅎㅎ 나도 내고싶다. 내 책을 누가 사준다면 얼마나 좋으려나.그리고 아빠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던 책 그냥 걷지 말고, 의미를 찾아보자 난 의미를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지만. 보통은 다들 더하는 것이 필요하니까.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은 것 같다. 너무나 긍정적인 소식들이다 2024. 11. 2. 10월 [3] 본시리즈 1편, <본 얼티메이텀> 본 얼티메이텀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이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 비밀기관. 그들에게 자신들의 비밀병기 1호이자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제이슨 본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다.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런던, 마드리드, 모로코 그리고 뉴욕까지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시.. 2024. 10. 31.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