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책, 그리고.76 12월 [2] <작은 아씨들>, 1994년 작품 241211 부산에서 티비로어제 밤에도 한 편 보고싶었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특별이 없었다오랜만에 티비 영화채널을 틀었는데, 요즘 영화채널을 틀어도 재밌는 영화가 없다. 와중에 고른 영화는 작은아씨들 엠마왓슨 주연 영화가 아니라, 1994년 영화! 예전에 한 번 봤던 것 같은데 역시나 다시보니 기억에서 떠오른다. 옛날 영화는 즐겨보는 편이 아니지만, 주도적인 여자들이 나오는 영화는 보통 재밌다.둘째가 완전 말도 안 되는 아저씨랑 이어져서 놀라긴 했지만 ㅋㅋ 자매들의 우정이 부러웠다. 그리고 글 잘쓰고 쾌할한 조의 삶도 2024. 12. 31. 12월 [1] <신의 한 수>, 정우성 주연 1120 맥주한잔하면서 귀수편1편은 11월 초에 봤으려나예전에 보고 다시 봤는데, 정우성 아는 형이 죽는 장면이 너무 끔찍해서 초반부터 멈췄다가 다시 돌아와서 보기 ㅎ 애기들 바둑시켜야지 마음먹게 해준 영화 ㅎ정우성 몸 좋다~ 바로 최근에는 이미지가 와장창 되어버렸지만 ㅎ 지금 봐도 너무 재밌게 봤다. 바둑이라는 세계를 구경시켜줘서 좋았음안성기 죽는 장면도 너무 끔직하고 못보겠는 포인트들이 있다…. 남자들 한테는 잘 안느껴지는데 이시영을 보면 옛날 영화라는게 훅 느껴진다 아무래도 여자의 화장법 패션 등등이 그 시대를 나타내는듯2편도 보려고 시도했는데 1편보다는 재미가 좀 덜하기도 하고 별로 안 땡겨서 아직도 다 못 봤다. 2024. 12. 31. 11월 책/ <인생>, 위화. 기구한 주인공의 삶. 중국의 역사도 함께 알 수 있음 11월 토론 책이었는데, 또 참여는 못 했다다른 회원들이 ’인생책‘ 이라며 극찬을 해서 궁금했는데 정말 마지막에. 바로 전날에 읽기 시작해버렸다. 항상 참여를 해야지 해놓고 이렇게 흐느적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항상 참여를 못 하고는 아쉬워하기 ㅎㅎㅎ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후회로 지나보내면서. 이번엔 올해의 마지막 모임 꼭 참여해야지!모임 전 날 읽기 시작했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 도박으로 모든걸 다 잃고 가족들까지 다 죽고 자기 아버지 자식 모두를 죽이는 xxx! 너무 화가 치솟아서 읽고 싶지가 않은데 참고 읽었더니 점점 재미가 오른다.갑자기 군대에 잡혀가질 않나. 모두가 죽는 와중에 결국 살아남아 집에 돌아가는데. 거기에서도 공산화된 나리에 솥도 빼앗기고 모든걸 빼앗긴다. 그리고 공부.. 2024. 12. 2. 11월 책/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책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241015 세부 앗바~56 서론P32그러나 평생을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온 사람들이 그렇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법을 배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올바른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명상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명상은 결코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명상은 마음챙김의 기술 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한 가지 기법일 뿐 이다.물론 당신은 명상을 하지 않고도 '그 순간'에 존재하거나 어떤 활 동으로든 현재에 완전히 몰입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느낌을 여러 번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키를 타고 산비탈을 질주하거나 자전거에 올라타 달리거나 아 주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일몰.. 2024. 11. 27. 이전 1 2 3 4 5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