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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 그리고.76

5월 영화 [4] 팀버튼 감독의 <빅피쉬> 스포주의 허황된 이야기들로 아들과 오히려 사이가 멀어진 주인공 그의 이야기는 사실일까? 아들은 자신의 결혼식 자리에까지, 결혼한 아내에게도 헛소리를 늘어놓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 한다 그의 탄생의 실체는 뭘까? 별 것 없는 사실과 꾸며낸 두 이야기 중 어느 편이 더 좋을까 T인 나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한다면 싫을 수도 있겠다 아마 아빠는 F, 아들은 T일듯 ㅎㅎ 예전에 분명 봤던 영화였는데 결말이 가물가물, 보다보니 장례식장에 찾아오던 인물들이 떠올랐다 그 장면을 보기 위해 끝까지 본거나 마찬가지! 환상을 파는 팀버튼의 이야기 동화같은 영화를 봐서 간만에 좋았다 2024. 5. 31.
5월 영화 [2] 듄2 듄도 파묘와 마찬가지로, 극장에서 내리기 전 이건 그래도 좀 일찍 봤다. 듄1을 너무 재밌게 보고 2는 1 안 뵈더 된대서 갔는데 예상은 했지만 일행은 굉장히 재미없어함^^ㅎㅎㅎㅎㅎㅎ 나는 1편을 더 재밌게 봤다 거의 연달아 본 거나 마찬가지인데, 1편은 진행이 느리고 상상하게 만들었던 데 비해, 2편은 진행이 너무 빠르고 다 결과를 보여줘서 그런듯 상상력에 맡디는 편이 나한텐 더 흥미를 일으키나보다 2편이 그래도 재밌게 봤던 건 폴이 벌레타는 장면들이 너무 좋아서 영상미 있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 2024. 5. 31.
5월 영화 [1] 파묘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봐야해!!! 라는 생각으로 느지막히 보러간 파묘 평일 오전에 봤더니 예매한사람은 5명으로 끝!ㅋㅋㅋ 좀 늦게 갔더니 입장하는데 불 다 꺼지고 화면도 어두운 와중에 두둥! 하는데 너무 놀래서 소리쳐버렸다 ㅋㅋㅋ 저번에 듄도 재미없다던 일행이 이건 재밌다며 ㅋㅋ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는 좀 떨어지기는 했지만 난 충분히 만족함! 일본의 만행을 밝히고 물리친다는 점에서 재미없을 틈이 없었다 우리나라 정기를 끊어놓으려고 했다던 일본의 이야기는 구전? 으로 전해듣긴 했지만 정말 어떠려나. 지난번에 누가 파묘에 스니커즈가 어떤 의미가 있대서 영화보고서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건 별 의미 없었음 참외, 은어에 대한 해석만 잔뜩 나왔다. 김고은이 은어만 가져온 데에는 장군에게 자기 편이라는 이야기를 하.. 2024. 5. 31.
5월 영화 [3] 안성규 주연의 <부러진 화살> 실화 바탕 영화 오랜만에 부산 호텔에 와서 티비를 볼리리 드디어 생겼다!. 후배가 파멸의 본다고 해서 나도 같이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후배 혼자만의 자유를 시키라고 나는 그냥 혼자 시간 보내기 ㅎ 오늘 편성표를 찾아보니, 특별히 보고싶은 영화가 없는데 그나마 타이밍 맞는 영화 #부러진화살 억울하게 교수직을 파면 당하고, 다시 복귀하기 위해 소송을 건 안성기(김경호 교수 역). 허나 정당한 사유 없이 항소심을 기각 당하면서 담당 판사를 찾아간다. 화살을 가져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한다. 협박을 하긴 했지만 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 화살에 맞았다는 검사의 주장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재판을 받는 안성기. 감옥에 갇혀 법을 하나하나 독파하며 판사에 맞선다. 감옥에서의 생활은 자신의 법 지식을 나누면서 지낼..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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