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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5 부산에거 스크린으로
어제부터 영화채널 상영 목록에선 보고 이거 봐야지! 하고 찝어두었던 영화 <다빈치 코드>
분명히 예전에 봤을텐데 가물가물하다
2006년 개봉 영화- 20년이 지났으니 봤어도 까먹을 만도 하다.
계속된 반전과 반전이 이어져서 너무 재밌게 봤고, 퍼즐 수수께기 풀어나가는 장면들이 재미있었다. 숫자, 문자, 글자, 명작들로 이루어진 수수께끼!
미술작품과 건물들 실컷 봐서 더 좋았다
범인도 결국 진실을 밝히고 싶은 사람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악당이라기엔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사람들을 죽였다는 사실은 악역이 확실하지만. 악역이 없어서 영화를 보면서 피로도가 덜해서 좋았다
난 교회가 익숙해서 하느님을 믿는건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리아를 믿는 쪽은 뭔지 모르겠다
나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재밌게 봤는데 만약에 종교가 있다면 기독교인지 천주교일지 몰라도 심기를 거스를지도 모른다 ㅋㅋ
이어서 하는 영화는 <천사와 악마>
톰행크스 시리즈라고 나왔는데 순간 이 아저씨가 다른 아저씬줄 알았다 ㅋㅋ
혹시몰라 보니 감독도 같은 감독
<천사와 악마>의 소갸에는
영화 리뷰 중 “다빈치코드보다 훨씬 재미있다”라는 소개를 들고왔는데 첫 장면부터 반물질 폭탄과, 기초 지식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불친절한 영화로 느껴졌다
로버트 랭던 박사가 나온건 너무나 반가웠지만 그들만의 행진으로 느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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