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유영화
2. 듄 파트1
240315에 부산에서
소개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는데… 위대한 자는 부름에 응답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이것은 위대한 시작이다!
부산에 가자마자, 오늘 영화 채널에서 어떤 영화를 하는지 싹 찾아봤는데
와 - 그 유명한 듄이 티비에서!?
오씨엔 무비에서 방영 하는 걸 마침 봤다
왜 그렇게 듄이 난리었는지 알 것 같은. 너무 재밌게 봤다
현대판 반지의 제왕이라던데 다음 시리즈들이 넘 기대가 된다
1편은 스토리를 다져 가는 과정이라서 재미가 덜 할 수 있겠지만
그 다음이 상상에 가서 나는 너무 너무 재밌게 봤다
2편이 지금 마침 영화관에서 상영 하는데 여태 1편을 안 본 게 다행이라고 할까
마치 킹덤 시즌 1 마지막 편을 보고 끝났을때의 마음이었다. 물론 시즌 2는 폭망이라 끝까지 보지도 못 했지만 ㅎ
와 근데 왜 영화볼땐 몰랐지.. 스틸가가 하비에르 바르뎀이었다.. 난 단순 캐릭터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고 그런줄 알았는데.. 어쩐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했넴..
이번에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다
일단 무조건 듄을 봐야겠다 그리고 파묘도 꼭 봐야해
자꾸 영화가 생각이 나서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2편이 너무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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